2000년 전 바울 사도의 발자를취를 따라간 이번 성지순례 여행은 감동과 재미가 넘치는 한편의 드라마였습니다.
순례의 현장 폐허 속에 널부러져있는 돌조각 하나를 손으로 더듬어 보면서도 바울의 고난과 고초를 같이 느껴 보려고 정신을 집중하였고 타이트한 일정에도 피곤타 하지 않고 부지런히 쫒아 다니며 바울의 초인적인 열정과 정성을 또한 가슴속에 담아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바울이 이룬 모든것이 결국은 오직 성령의 힘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귀중한 경험을 얻었습니다
  이번 성지순례를 꽃피운 배경에 빠질 수 없는 것은 가이드 이재옥 목사님의 헌신적인 노력이었습니다. 목사님은 우리를 감동과 재미의 세계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풍부한 성경지시식과 디테일한 현장 정보들을 끊임없는 입담에 담아 쉼없는 열정으로 뱉어내어 우리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으셨습니다. 필요한 타임에는 현장 즉석기도를 인도해 주셔서 우리를 성령의 바다에 풍덩 빠지게 하시고 청년들에게는 미래의 비젼을 제시하여 그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꿈을 주셨습니다  목사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며 또한 우리응답교회와  9박10일 동안 기쁨과 힘듬을  같이한 새벽이슬교회 여러분과 찬양을 인도해주신 순복음교회 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리며 후기를 맺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