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0월18일~26일 튀르키예 &그리스 순례자 김현숙입니다.
봄에도 로뎀투어를 통하여 이집트 이스라엘 요르단을 다녀왔었습니다.
이번에 특히 후기를 남기고자 하는 이유는 가이드 맡으신 이강규 가이드님께 감사와 칭찬의 글을 남기고 싶어서입니다.
함께하신 일행분들 모두 거의 연로하신 분들(목사님,목사님들 부부,선교사님,권사님,장로님들..)이셨는데 입을 모아 이강규 가이드님을 칭찬하셨습니다. 있는듯 없는듯 편안하고 안전하게 전심을 다하여 모든 분들 일일히 상황과 사정에따라 섬겨 주시어 매일 어찌나 잔잔히 따뜻한 감동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밤에 기온차로 방이 다소 서늘하여 호텔 측에 난방을 부탁하였는데 사정상 개별난방이 어렵자...저희 부부가 괜찮다고 하였는데도 빡빡한 하루 일정 뒷바라지에 힘들었을텐데도 늦은밤까지 다른 방법을 총동원하여 따뜻하게 편안히 잘 수 있도록 단도리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 외에도 한분 한분 작은 불편상황도 끝까지 해결을 도모하시는 모습은 단지 가이드의 직업을 넘어서, 예수님을 따르는 신앙인의 가장 낮은 자세로 이웃을 섬기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튀르키예 유적지마다 함께 하신 곽훈 목사님의 성령 충만한 해설과 기도,찬양은 매번 깊은 울림을 주셨습니다.
이강규 가이드님과 곽훈 목사님 덕분에 우리 부부도 적잖은 나이에 빡빡하고 고단한 여정이었지만 예수님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게된 복된 순례의 여정이 되었습니다.
로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카카오톡
네이버톡톡
무이자 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