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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터키.그리스 성지순례를 다녀와서
작성자 신의식 작성일 2019-05-10 20:35:40

4.245.3(710) 일정으로 터키·그리스를 다녀왔다. 8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사도바울의 선교지와 초대교회 성도들의 발자취를 다 둘러볼 수 없었지만 주마간산 이나마 초대교회 주요 교회 흔적들을 볼수 있었다. 갑바토키아에 있는 동굴교회와 데린구유에서 고난에 찬 초대교회 성도들의 신앙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고, 지하의 돌속을 깍아 미로같이 만든 공간에서 험악한 세월속에 신앙을 지켰던 초대교회 성도들은 참 보석같은 신앙을 갖고 있었을 것이라 넉넉히 짐작되었다. 이어 비시디아안디옥, 빌라델피아, 사데, 라오디게아, 에베소, 빌립보, 고린도교회를 둘러보았고 메테오라 수도원, 아테네 파르테논신전 등을 둘러보았다. 초대교회를 순례한다고 하면 가보지 않은 사람들은 유럽에 있는 거대한 성당처럼 번듯한 건물들이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가는 곳마다 무너진 돌무더기와 기둥만 남아 있어 실망감도 느낄수 있을 것 같다. 그것도 로마문명의 거대한 유적지 한 모퉁이에 자리잡은 초대교회의 모습들..이 스산한 풍경들이 오히려 마음에 와 닿는다. 7년전 이스라엘 갔을 때 예수님의 발자취가 있는 곳마다 카톨릭과 정교회에서 복원한 각종 교회의 모습들은 너무 인위적이라 은혜가 되지 않았다. 유적지는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그대로 놔두는 것이 순례자에게 역사적인 상상력을 발휘할수 있게 하는거 아닌가..
초대교회가 초라하고 허름한 건물에서 시작했지만 이천년 세월이 흘러
십수만리나 떨어진 우리에게 순례자의 길을 떠나게 했으니 유적지의 화려함으로 성지를 평가할 수는 없을 것이다. 신앙유적지를 찾아가는 버스 차창에서 바라본 터키와 그리스의 자연풍광은 참 아름다웠다. 터키는 워낙 땅덩치가 커서 그런지 풍경의 색깔이 다양하였지만 도시건물과 자동차들은 대부분 흰색 일색이었는데 이슬람의 영향 때문은 아닌 지 생각되었다. 그리스의 자연풍광은 모두 초록 일색이었고 건물들은 5층이하의 낮은 건물들에 오래된 건물이 많고 낡아 보였지만 고색창연한 느낌으로 오히려 아름답게 보였다. 터키는 짠맛과 단맛 음식이 많고 향신료가 가미되어 우리 입맛에는 잘 맞지 않았고 그리스는 야채류와 올리브유를 기본으로 향신료가 적고 재료본연의 맛을 추구하는 맛이어서 입맛에 맞는 편이었다. 탐방기간 동안 현지 가이드로 나온 터키 박정원씨, 그리스 김태연씨는 현지에서 오래 거주하며 쌓은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성지방문마다 풍성한 해설과 친절한 안내로 많은 은혜를 받게 하였다. 터키와 그리스 유적지는 대리석 바닥이 많아 안전사고 발생할 수 있는 소지가 많아 보였는데 이번 여행은 한치의 사고 없이 모든 일정이 물흐르듯이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여행의 인솔자인 구정미 팀장은 낙오자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후미에서 항상 팀원들을 챙겼고 숙박지에서 예기치 않는 불편사항들을 모두 해결해 주어 이번 여행은 조금도 불편함 없이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이번 여행으로 터키와 그리스에 남아있는 성지를 다 알았다고 할 순 없겠지만 사도행전과 바울서신을 읽을 때 마다 다녀왔던 성지의 모습이 떠올라 성경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체계적인 여행 시스템으로 성지를 성공적으로 순례하게 해 준 로뎀여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호와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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