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인솔자가 되어 주신 박소장님과 좋으신 권사님들이 한 팀이 되어 여행한 것을 감사드립니다.
여행 일정이 순조롭고 세세한 부분 인도해 주시는 것을 느낄 때마다
기도 많이 하시는 분들과 함께 해서 우리가 복 받는다고 얘기 많이 했습니다.
이집트는 무질서해 보이는 교통문화가 매력적입니다.
시내산과 광야의 풍경도 눈을 감으면 많이 떠오르고.. 그리고,
<가지않은 길>이란 시도 있다지만, 전 다음에 꼭 낙타를 타려구요.ㅋ
이스라엘에서는 목사님께서 설명을 너무 잘 해주시고 말씀이 은혜로워서
모든 곳이 기억에 남습니다.
교회에서 성지순례보고서를 쓰는데 많은 것을 기억하는 우리들에게 놀랐답니다. ㅎ
(결정적인 주일 설교의 말씀구절은 기억하지 못했지만요..^^;;)
요르단에서는 기대하던 페트라를 잘 보고 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시간 여유가 있어서 팀에서 마지막에 여행에 대한 얘기를 나눌 수 있던 것도
좋았습니다. 참, 요르단에서는 물이 맞지 않아 피부 때문에 고생했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져서 괜찮아졌습니다. 약도 못 챙겼었거든요.
저 같은 사람은 처음부터 생수를 썼어야 했는데 생각을 못했어요.
저처럼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은 이 점을 미리 생각하시는 게 좋겠어요.
우리 팀, 다음 터키 여행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ㅋ
권사님들도 모두 건강하시고,
수고하신 소장님, 가이드하신 분들에게도 항상 주님의 은혜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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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자 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