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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사랑해요~로뎀!
작성자 서한나 작성일 2009-04-08 15:10:28
 지난달에 이스라엘,이집트,요르단 성지순례를 다녀 온 서한나라고 합니다.  감사한 마음에 꼭~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이스라엘에 입국할 때 공항측에서 많이 까다롭게 굴어서 걱정했는데, 친절하고 박식한 명주인솔자님과 함께 들어가서 그때부터 마음이 참 든든하더라고요. 여행사를 선택할 때 비용을 좀 저렴한 것으로 할까 고민도 했다가 인솔자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동행한다는 설명을 듣고 로뎀을 선택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두고두고 들었습니다. 인솔자님 우리 꼭 다시 만나요.

 그리고, 이스라엘을 가이드 하신 임채정 전도사님. 이번 달에 안수 받으신다고 하셨는데..... 어찌나 열심이시던지 설명을 안 들을 수가 없게 만들더군요.  전해 주시는 성경의 해박한 지식은 성경에 대한 눈을 다시 한번 뜨게 하는데... 정말이지 날마다 은혜의 연속이었습니다. 멀리서나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정말이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너무 많습니다. 그중에 시내산을 빼면 섭섭하겠죠? 오후에 올라간 시내산...저희는 일몰을 보았는데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인솔자님 말씀으로는 전에는 일출을 보러 새벽에 올라들가셨다더라고요. 아침잠이 많은 저에겐 일몰이 환영일 수 밖에요...올라갈 때 많이 힘들지도 않고 많이 좋았습니다.

돌이켜보면 국경을 육로로 통과하는 경험도 참 새로웠고, 제 인생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시간을 보내고 온 것 같습니다. 일정을 마치고 광야 길을 되돌아오는 마지막 여정까지도 큰 감동이었지요. 카이로에서 요르단으로 가려고 애초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까지 갔다면, 지났었을 바로 그 광야 길을 되돌아 오면서... 창 밖으로 보이는 광야를 바라보면서 한 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 요르단에서의 박혜진 가이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너무 아름다운 추억들이 많이 남아 저는 로뎀성지순례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주변에서 성지순례 가실 분들에게 반드시 로뎀의 문을 먼저 두드리도록 안내 드려야겠어요. 다시 한 번, 문의를 드렸던 순간부터 마지막 일정까지 행사를 아름답게 주관해 주신 로뎀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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