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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성서의 땅 칼럼

제목 [2020-01-17] 요르단7
작성자 로뎀투어네트워크 작성일 2020-03-23 15:37:37
▲요르단 제라쉬

성서의 땅 칼럼, 로뎀성지순례 유재호 대표입니다. 이시간은 성서의 배경이 된 땅을 함께 다니면서, 성경을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요르단으로 가보겠습니다.
 
요르단에는 작지만 성경에 등장하는 지역이 많이 있습니다. 헤스본, 아르논, 세렛, 얍복강, 길 하르셋, 펠라, 베다니, 제라쉬, 마케루스 등이 있습니다.
제라쉬는 로마 시대의 도시로서 유적이 잘 남아 있습니다. 우리 성경 신약성경 복음서에 데가볼리가 등장하는데, 예수님의 행적과 관련이 있습니다. 제라쉬는 알렉산더에 의해 만들어진 요단강 동편의 헬라식 도시로 10개의 도시라는 뜻으로 로마 시대에도 번영을 누렸습니다. 현재의 제라쉬를 방문해 보면 로마 시대의 도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가도, 가도 변에 줄지어 세워진 기둥들, 가도의 끝에는 역시나 원형 경기장이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상점가인 아고라, 서민들의 주택, 귀족들의 주택 등, 로마 시대의 전형적인 도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베다니는 요단강가의 동편에 위치합니다. 현재 요단강이 이스라엘과 요르단의 국경을 이루고 있는데, 요르단 쪽의 요단 강가입니다. 이 곳 베다니에서는 예수님의 세례가 이루어졌다고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요르단 쪽 베다니에는 예수님의 세례를 기념하여 세워진 비잔틴 시대의 교회가 발견이 되었습니다. 또 인근에는 엘리야가 승천했다고 알려진 언덕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스라엘에서도 베다니로 알려진 곳에 요단강 세례터를 만들고 무료로 관광객을 입장시키고 있어서, 입장료를 부과하는 요르단 쪽 관광객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마케루스는 무카위르라고 불리는 요새입니다. 마다바에서 남서쪽으로 33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사해로부터 동쪽으로 약 7km 지점에 위치한 해발 700m의 요새입니다. 이 곳에는 헤롯의 별궁이 있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마케루스의 정상에서는 서쪽으로 멀리 사해와 유대광야가 사해 너머로 보입니다. 이 곳에서 세례 요한이 참수되었습니다. 헤롯대왕의 아들이었던 헤롯 안티파스 시절에 세례 요한은 이 곳에 감금되었습니다. 이유는 헤롯 안티파스가 형제였던 헤롯 빌립을 죽이고 그의 아내였던 헤로디아와 결혼한 것을 세례 요한이 책망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헤로디아는 세례 요한에게 앙심을 품었고, 그녀는 헤롯 안티파스의 생일 날, 빌립 안티파스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살로메를 시켜 헤롯 안티파스 앞에서 춤을 추게 합니다. 이에 헤롯이 살로메에게 소원을 말하라 하였고, 살로메는 어머니의 뜻을 받아 세례 요한의 목을 달라 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헤롯 안티파스는 세례 요한의 목을 쳐서 살로메에게 주었고, 살로메는 어미인 헤로디아에게 가져다 줍니다. 마태복음 14장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마케루스를 방문하면 헤롯의 별궁이었던 흔적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얍복 강은 암만의 북쪽에서 제법 물이 흐르는 시내입니다. 아르논 강은 마케루스 남쪽에서 깊은 골짜기를 이루며 사해로 물이 흐릅니다. 이 곳에는 댐이 건설되어서 수자원으로 보호 되고 있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이스라엘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서의 땅 칼럼, 지금까지 로뎀성지순례 대표, 유재호 권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