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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5월 1일~9일 튀르키예, 그리스 성지순례를 다녀와서~
작성자 김경수 작성일 2024-05-18 13:06:02

 여행에서 돌아오니 날씨도 춥고, 피로가 누적된 터라 감기에 걸려 이제야 후기를 작성합니다.

  페키지 여행에서는 좋은 날씨, 좋은 가이드, 좋은 구성원의 3박자 복이 었어야 한다고 하지요. 이번 튀르키예, 그리스 성지순례 여행에서는 이 세 가지가 완벽하게 충족된 복된 여행이었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매순간 동행해 주셨기에 이 모든 복을 누릴 수 있었다고 고백하며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또한 수고해 주신 세 분의 가이드님과 서로 섬겨 주신 모든 팀원님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30년 전에 성경에 나오는 지도와 도표를 손수 그려 책을 낸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낯선 도시명과 지역명을 한 글자, 한 글자 오려 붙이고, 로트링펜으로 지도와 사도바울의 선교여정을 화살표로 그리면서 언제나 이곳을 가볼까 했었는데,  이번에 그 이동 경로를 차로 달리고, 사도바울이 전도한 땅을 직접 밟으면서 많은 감동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사도바울이 만난 예수님을 나도 만났고, 사도바울이 받은 구원을 나도 받았는데 예수님을 위해 살겠다고 살아왔지만 지나 온 삶이 너무나 부끄러웠고, 남은 생애를 어떻게 보내야 할까 고민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첫날 이스탄불에 밤늦게 도착해서 새벽에 이동하는 일정으로 여행 가기 전부터 누적된 피로와 함께 몸살이 나서 여행 초기에는 많이 힘들었는데 다행히 김영숙님이 사랑으로 공급해 주신 한약으로 회복이 되어 감사했습니다. 
 동,서,북유럽을 한 경험이 있어 이번 여행도 유럽여행만큼 만만치 않았지만, 일반여행과 달랐던 것은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고, 장거리 이동하는 동안 이재옥 목사님의 재치있는 미담으로 장거리 이동이 즐거웠고, 이재옥목사님의 뛰어난 친화력으로 한 가족 같은 따뜻한 팀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14세 이쁜 예닮학생과 목사님과의 케미가 우리에게 웃음을 주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라 생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멋진 찬양으로 은혜를 주신 성악을 전공하신 목사님과 하나님을 기쁘시게, 지체들을 기쁘게 하는 기쁨조 전주찬양팀과 사진촬영으로 섬겨 주신 이충효장로님과 피아노 연주와 창으로 분위가를 띄운 LA팀과 서로서로 사진 촬영으로 섬겨 주신 팀원님들이 있어 힘든 가운데에서도 즐거웠습니다.  돌아와서도 모든 여행일정을 녹화하셨다가 편집하여 동영상을 올려 주신 사랑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팀 모든 분들은 하나 같이 하나님께서 완벽하게 짜주신 구성원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유적지를 눈으로 보며 느끼는 감동도 있었지만, 가이드를 위해 태어난 듯한 다재다능하신 이재옥목사님과 좋으신 팀원님들이 계셔서 여운이 남는 즐거운 여행이었다고 생각하고, 카리스마와 성실함으로 가이드 해주신 박실장님과 차분하게 설명해 주시고, 팀원을 기다려 주며 온유함으로 섬겨주신 가이드 집사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다음 이스라엘과 요르단 성지순례를 기다리겠습니다. 
  로뎀여행사의 모든 일정 가운데 임마누엘 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늘 함께 하시길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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